LA 달마사, 창건 50주년 기념식·보살계수계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연심 작성일22-10-29 03:44 조회770회 댓글0건본문
10월22일, 설정 스님 등 300여명 동참
숭산 스님 되새기고 전법포교 원력 다져
한국불교 세계화의 시발점이 된 LA 달마사가 창건 50주년을 기념해 미주포교에 앞장 선 숭산 스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전법포교의 원력을 다졌다.
달마사(주지 금선 스님)는 10월22일 ‘숭산 스님 미주포교·달마사 창건 50주년 기념식과 보살계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덕숭총림 전 방장 설정 스님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전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 휘광 스님(뉴욕 불광선원 주지), 해외특별교구 부교구장 정범 스님, 현일·현철·석타·묘경 스님 등 LA 현지 사찰 주지스님, 샌프란시스코 진월 스님, 미주비구니승가회장 선각 스님, 고문 마야 스님, 한국에서 축하를 위해 참석한 40여 스님을 포함해 불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달마사(주지 금선 스님)는 10월22일 ‘숭산 스님 미주포교·달마사 창건 50주년 기념식과 보살계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덕숭총림 전 방장 설정 스님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전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 휘광 스님(뉴욕 불광선원 주지), 해외특별교구 부교구장 정범 스님, 현일·현철·석타·묘경 스님 등 LA 현지 사찰 주지스님, 샌프란시스코 진월 스님, 미주비구니승가회장 선각 스님, 고문 마야 스님, 한국에서 축하를 위해 참석한 40여 스님을 포함해 불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 1부에서는 수덕사 총무 정경 스님의 법고 시연과 이영은·이가은 자매의 바이올린 연주가 진행됐다. 덕숭총림 수덕사 미서부전법도량의 새로운 도약을 발원하는 현판식도 이어졌다. 2부는 대웅전에서 수계산림법회가 봉행됐다. 한국에서 온 성지순례단 40여명과 현지불자 150여명이 참석해 보살계를 수지하고 불자로서의 정진을 다짐했다.
3부에서는 명종 소리와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달하우송 스님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달마사 창건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헌향·헌화, 정범 스님의 50년 역사 소개, 정묵 스님과 휘광 스님의 축사, 손범낙 거사 등에 감사장과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덕사는 전법포교를 응원하며 달마사에 격려금을, 현지 학인스님들에게는 장학금을, 숭산 스님의 외국인 제자들에게는 수행비를 전달했다. 달마사도 UCLA 한국불교 석좌교수직 신설 및 대학원생 장학금을 전달한 후 미국 내 한국사찰 12곳 청소년 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는 남가주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이날 수덕사는 전법포교를 응원하며 달마사에 격려금을, 현지 학인스님들에게는 장학금을, 숭산 스님의 외국인 제자들에게는 수행비를 전달했다. 달마사도 UCLA 한국불교 석좌교수직 신설 및 대학원생 장학금을 전달한 후 미국 내 한국사찰 12곳 청소년 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는 남가주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