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합과 정진 "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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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연심 작성일18-06-10 07:43 조회7,543회 댓글0건본문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남가주 불교계 대표 100여 명이 지난 15일 LA관음사에 모여 새해 첫출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남가주에 진출한 종단 중에서 가장 많은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들이 LA조계종연합회를 출범시켰다. 현재 남가주 20여 개 사찰 중에서 15개 사찰이 조계종 소속이나 본국 종단의 공식적 지원이 없어 개별 사찰 위주로 운영되어 포교활동과 승려 및 신도 재교육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회장을 맡은 현일스님(법왕사 주지)은 "미국에 한국 불교가 전해진 지 50년이 넘는 동안 여러 스님이 각자 신도들과 함께 포교와 정진에 노력해 왔으나 그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었다"며 "교구 설립은 본국 종단의 중책사업으로 우리는 함께 가기 위해 미중서부 교구를 설립하고자 뜻을 세웠으며 조계종 연합회는 교구설립의 모체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같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화합과 정진을 교구 이념으로 삼고 함께 가 줄 것을 참석한 불교계 대표들과 스님들에게 당부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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